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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사용방법, 종류, 서울 대중교통 월정액으로 무제한 이용하기

by 나모즈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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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사용방법, 종류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물가로 인하여 주머니 사정이 얇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르는 교통비도 부담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알뜰 교통카드나 T머니 마일리지 리워드 등의 교통비 할인 방법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진행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종류,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월 1회 65,000원 충전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등을 횟수에 제한 없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을 말합니다. 기후교통카드를 통하여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의 이용을 늘면서 수도권 탄소배출 감소에 효과와 1인당 연간 34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6월까지 시범운행 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1~9호선 및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등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해당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는 서울을 벗어난 경기도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즉, 현재의 경우에는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승차 후 경기도나 서울을 벗어난 곳에서 내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경기도나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 승차해서 서울에서 하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예정 내용

  • 시범사업 사업기간 :  2024년 1월 27일(토) ~ 6월 30일(일) 예정
  • 이용범위 : 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 카드 구매 및 충전 예정일 : 2024년 1월 23일(화) 부터 예정
  • 24년 상반기 시범사업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종류

기후 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앱을 이용한 모바일카드 2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물카드는 처음에 3,000원의 카드구매 후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 카드의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앱을 설치 후 충전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후 동행카드는 서울지역의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이 가능한 62,000원짜리와 지하철, 버스와 함께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65,000원짜리로 나누어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종류
기후동행카드 종류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서울시에서 진행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는 24년 1월~6월까지 시범 운행 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범사업 예정은 2024년 1월 23일(화)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며, 카드 충전 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네 사용개시일을 선택하여 시범사업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신청 및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기후동행카드는 1인 1 카드를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및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통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계좌이체등을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후 카드 결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는 최초 3,000원의 카드 구매비용이 들며,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의 편의점에서 구매를 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물카드를 구매 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이 필요합니다.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목록은 1월 초기 서울시 누리집을 통하여 게시될 예정입니다. 실물카드 충전은 지하철 역사 내의 무인 충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구매-충전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기후동행카드-신청-방법기후동행카드-구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및 모바일 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의 경우 일반적인 이용방법과 같이 승하차시 카드를 태그 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하차할 때 미태그 2회 누적 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 24시간 사용이 정지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따릉이를 이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여 서울시내의 '따릉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머니 GO' 모바일 앱을 통하여 기후동행카드번호를 등록 시 기후동행카드 사용기한 내에 따릉이 1시간 무료 이용권이 제공받아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이용 시에는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카드에 한하여 무료이용권 생성을 통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이전에도 교통비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등의 카드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알뜰교통카드 및 T머니 마일리지 환승 리워드 등의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나 정책들의 경우 사용방법이나 사용 가능 지역들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자신의 대중교통 이용 방법들과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스마트하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 시 도보나 자전거등을 이용하여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적립받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부산, 대구, 광주등의 대부분의 지역등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동거리에 따라 정부에서 최대 20%의 마일리지와 카드사 할인혜택 최대 10%를 받아 교통비를 최대 30% 가까이 할인받아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거리가 꽤 있으신 분들의 경우 알뜰교통카드가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월정액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등을 무제한에 가까이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 서울시에서 진행이 되는 사업으로 서울 밖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며 서울시내의 대중교통에 한정되는 지역적 단점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승차 후 외곽에서 하차는 가능하지만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탑승 후 서울 하차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아직은 시범 운영 계획이라 추후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및 사용방법, 종류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점점 높아지는 교통비로 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부담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시범 사업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시범사업이라도 신청 발급받아 교통비를 절약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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